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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프론티어'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6월 2일 새벽 1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소닉 프론티어'는 2022년 겨울 발매 예정인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오픈월드는 여러 개의 섬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를 상징하는 총 2종류의 탐이 필드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스테이지 방식과 달리 하나의 커다란 월드에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팬들은 기대를 했지만,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고 난 후 의견이 갈리는 모습입니다.

 

 

7분짜리 영상 속에서는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달리며 미션을 깨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소닉붐도 일으키며 속도감은 괜찮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이 전부 아쉬웠습니다. 아직 개발 중이긴 하지만 지금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무 의미 없는 오픈월드를 달리는 모습입니다. 중간중간에 서브 퀘스트들이 있지만 그 마저 너무 단순하였습니다. 그냥 체험판 수준입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지금처럼 텅 빈 오픈월드로 나오면 게임이 흥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트레일러를 보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게임 플레이 영상이 이렇게 나와버리니 실망스럽습니다. 아직 출시까지 많이 남았으니 풍부한 오픈월드로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연기를 하더라도 완성된 게임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게임의 핵심인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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